방사청, 설 명절 이전에 예산 5천200억원 조기집행

김귀근 2021. 1. 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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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설 명절 전인 내달 10일까지 5천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에 선금과 착수·중도금을 지급하고, 납품 대금 지출 심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업체의 설 명절 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선금과 착수·중도금 지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윤여철 방사청 운영지원과장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D2B)에 대금 청구한 모든 업체에 설 명절 전에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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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방위사업청은 설 명절 전인 내달 10일까지 5천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에 선금과 착수·중도금을 지급하고, 납품 대금 지출 심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대금 청구는 24시간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국내 경기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특히 중소업체의 설 명절 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선금과 착수·중도금 지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윤여철 방사청 운영지원과장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D2B)에 대금 청구한 모든 업체에 설 명절 전에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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