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무비]'귀멸의 칼날' 메가박스 단독 개봉 불구, '소울' 꺾고 박스오피스 1위(종합)

이승미 2021. 1. 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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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이 메가박스 단독 개봉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귀멸의 칼날 극장판: 무한열차편'(이하 '귀멸의 칼날',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개봉 첫날 6만658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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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재패니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이 메가박스 단독 개봉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귀멸의 칼날 극장판: 무한열차편'(이하 '귀멸의 칼날',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이 개봉 첫날 6만658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메가박스 단독 개봉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 개봉 이후 줄곧 압도적인 수치로 1위 자리를 지켜오던 픽사·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 감독)을 제치고 1위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7만6915명이다.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귀멸의 칼날'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20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대형 흥행 만화의 첫 극장판이다.

지난해 10월 16일 일본 개봉한 후 일본 내 모든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갈아치웠을 만큼 일본 내에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개봉 72일 만인 12월 27일에는 흥행 수익 324억7000만엔(약 3427억 원)을 돌파, 무려 19년간 일본 역대 흥행 1위를 지켜왔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새롭게 일본 역대 흥행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까지 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이후 국내 팬들의 관심에서 잠시 멀어졌던 에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귀멸의 칼날'로 다시 부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3일부터는 MAX와 4DX 포맷으로 상영을 확대, CGV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2위에 오른 '소울'은 6만3015명을 모았다. 20일 개봉해 지금까지 55만9751명을 동원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1만623며과 8791명을 모은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야마모토 야스이치로 감독)과 '세자매'(이승원 감독)이 차지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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