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등 꿈의 4중주가 전방에!".. 英기자, 토트넘 공격진 찬사

김성진 2021. 1. 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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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스테번 베르흐베인.

앨러스데어 골드 기자와 롭 게스트 기자는 똑같이 토트넘의 리버풀전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 케인, 은돔벨레, 베르흐베인의 출전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게스트 기자는 "손흥민, 케인, 은돔벨레, 베르흐베인이 꿈의 4중주 전방을 이룬다"고 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1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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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흥민,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 스테번 베르흐베인. 토트넘 홋스퍼가 자랑하는 판타스틱4다. 영국 언론이 리버풀전을 앞둔 토트넘의 무기로 이들이 전방에 배치된 공격력을 꼽았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3점 6위, 리버풀은 1점 많은 승점 34점 5위다. 또한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35점이다. 토트넘이 리버풀에 승리하면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토트넘은 리버풀전에 앞서 지난 24일 치른 위컴전(4-1 승)에서 주전 선수는 기용하지 않았다. 손흥민, 케인은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컨디션을 조절한 만큼 리버풀전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리버풀전 선발 명단을 전망했다. 두 명의 기자가 예상했고 일치를 본 부분이 있다. 바로 공격진이다.

앨러스데어 골드 기자와 롭 게스트 기자는 똑같이 토트넘의 리버풀전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 케인, 은돔벨레, 베르흐베인의 출전을 예상했다.

이들의 예상은 당연하다. 현재 토트넘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공격수들이기에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러면서 게스트 기자는 “손흥민, 케인, 은돔벨레, 베르흐베인이 꿈의 4중주 전방을 이룬다”고 했다. 토트넘 공격을 이끄는 4명의 플레이가 물이 올라 리버풀의 수비를 무너뜨릴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12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은돔벨레도 3골로 2선에서 공격을 주도하는 중이다. 베르흐베인은 아직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넣지 못했지만 매 경기 공격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게다가 리버풀은 장기 부상 중인 버질 판 다이크를 비롯해서 나비 케이타, 조 고메즈, 디오구 조타 등이 부상 중이다. 또한 FA컵 포함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의 부진한 경기를 하고 있다. 토트넘의 공격진은 리버풀을 공략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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