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러메이휴 재계약·클루버 영입 공식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비시즌 최대 현안인 데이비드 존(DJ) 러메이휴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양키스는 28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러메이휴와 6년 9천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2∼2018년 콜로라도에서 뛴 러메이휴는 2019년 1월 양키스와 2년 2천500만달러에 계약해 2019년 타율 0.327, 26홈런, 102타점, 2020년 타율 0.364, 10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비시즌 최대 현안인 데이비드 존(DJ) 러메이휴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양키스는 28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러메이휴와 6년 9천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러메이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뉴욕 메츠 등 다른 구단의 관심도 받았지만, 양키스가 붙잡는 데 성공했다.
러메이휴는 메이저리그 최초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모두 타격왕을 차지한 선수다.
2016년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타율 0.348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양키스에서 타율 0.364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차지했다.
2011년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한 러메이휴는 빅리그 10시즌 통산 타율 0.305, 85홈런, 478타점을 기록했다.
2012∼2018년 콜로라도에서 뛴 러메이휴는 2019년 1월 양키스와 2년 2천500만달러에 계약해 2019년 타율 0.327, 26홈런, 102타점, 2020년 타율 0.364, 10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골드글러브(2루)는 2번 받았고, 올스타에는 3차례 선정됐다.
양키스는 이날 우완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와 1년 계약했다는 것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1천100만달러로 알려졌다.
클루버는 2014년과 2017년 2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18승 9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하고 개인 최다인 268개의 삼진을 잡았다.
2017년에는 18승 4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고 완투를 개인 최다인 5회 달성했다.
2020년에는 클리블랜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으나 1경기 1이닝만 던지고 어깨 근육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abbie@yna.co.kr
- ☞ 시신 옮기다 멈춘 승강기…극한 공포에 호흡곤란까지
- ☞ "10만원 내면 끝?"…전광훈 노마스크 과태료에 '부글'
- ☞ '펜트하우스' 박은석, '반려견 파양' 부인하다 결국…
- ☞ "가슴 만져도 옷 안 벗기면 성폭력 아냐"…논란 부른 판결
- ☞ "우린 중국산 아닌데…" 고래 싸움에 등 터진 과일은?
- ☞ 디자이너 변신 '빙상 레전드' 박승희, 4월 17일 결혼
- ☞ "일본 기술자 다녀간 뒤…" 미궁 속 닭공장 집단감염
- ☞ 지연수 "일라이, 전화로 이혼 통보…재결합 가능성은"
- ☞ '주호영에게 성추행 당해' 뉴스프리존 여기자 주장에…
- ☞ 조수진 "고민정, 왕자 낳은 후궁보다 더 우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 연합뉴스
-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삶-특집] "딸, 제발 어디에 있니?"…한겨울에도 난방 안 하는 부모들(종합) | 연합뉴스
- '팝의 여왕' 마돈나 뜨자 브라질 해변, 160만명 거대 춤판으로 | 연합뉴스
- 美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도움 요청했는데"(종합2보) | 연합뉴스
-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 연합뉴스
-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 연합뉴스
-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