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 문화재 572곳 돌봄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유순관)은 올해 충북도 내 문화재 572곳을 대상으로 돌봄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문화재 증가에 따라 예초작업 면적과 주기를 재조정해 여름철 문화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이종윤 신임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이 새해를 맞아 문화재돌봄사업단과 함께 보은지역 문화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유순관)은 올해 충북도 내 문화재 572곳을 대상으로 돌봄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해보다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자 연 2회에서 연 4회로 정기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재해재난 예방 대책으로 선제적 응급조치를 강화한다.
대상문화재 증가에 따라 예초작업 면적과 주기를 재조정해 여름철 문화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건조물을 대상으로 청소, 주변 경관 정비, 군불때기 등 문화재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일상 관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한다.
도난과 유실 우려가 있는 산간오지의 나홀로 문화재 30곳은 연 6회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해 중점적으로 예방 보존 활동을 한다.
경미한 수리는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해 최소한의 간섭 원칙에 따라 보수하고, 전통적인 재료와 방식을 고수해 작업을 진행한다.
사업단은 자체교육, 전문가 초빙교육, 협회교육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전 사업단원의 문화재 수리 기능 등 관련 자격 취득을 목표로 전문성 강화에도 힘쓴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이종윤 신임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이 새해를 맞아 문화재돌봄사업단과 함께 보은지역 문화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원장은 취임 후 첫 걸음으로 이날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 삶의 뿌리인 문화재를 묵묵히 지키는 문화재 돌봄사업 현장을 찾았다.
보은 삼년산성(사적 235호)과 풍림정사(도기념물 28호)에서 문화재 관리 상태와 주변 관람환경을 둘러보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 원장은 "문화재를 원형대로 잘 보존하고 관리해서 후손에게 물려주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나 아니다" 인증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