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료 최대 60% 지원

김선호 2021. 1. 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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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은 2021년 부산광역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9일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시비 2억원을 편성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하는 기업에 보험료 50%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 10%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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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은 2021년 부산광역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9일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 보험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시비 2억원을 편성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하는 기업에 보험료 50%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 10%를 할인해준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본사나 주 영업장을 둔 '부산시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약 80개 기업이 회사당 최대 250만원까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보장기한은 1년으로 지난해 신청한 기업도 올해 사업에 신규가입 혜택을 볼 수 있다.

가입신청 문의는 신용보증기금 대표번호(☎1588-6565), 부산보험센터(☎051-678-6041)로 하면 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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