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넘버원' 팬 플랫폼 입지 초석..목표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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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빅히트(352820)에 대해 국내외 유일한 글로벌 팬 플랫폼(위버스) 밸류가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5만원으로 40%(10만원) 상향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빅히트는 네이버와 협력해 양사의 위버스(Weverse)와 브이라이브의 사용자, 콘텐츠, 서비스 등을 통합한 새로운 글로벌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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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YG PLUS와의 커뮤니티 플랫폼 관련 투자를 통해 글로벌 팬 플랫폼 시장의 퍼스트 티어로서 입지를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빅히트는 네이버와 협력해 양사의 위버스(Weverse)와 브이라이브의 사용자, 콘텐츠, 서비스 등을 통합한 새로운 글로벌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이후 빅히트가 최대주주로 사업을 주도하고, 네이버는 기술 역량에 주력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안 연구원은 “YG PLUS에 대한 빅히트 투자건 역시 네이버 연장선상”이라며 “투자 배경은 위버스를 통해 YG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확보하고, 이외 엔터 제반 여러가지 사업을 협력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빅히트 기업가치 및 목표주가 산정은 올해 예상 순이익(1845억원)과 내년 예상 순이익(2853억원)에 목표 PER 60배 멀티플 적용 후 각각 75%, 25% 가중치를 두어 산출했다”고 덧붙였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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