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와 손잡은 NAVER, 시총 70조는 시간 문제-현대차

김하늬 기자 2021. 1. 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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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8일 NAVER에 대해 케이팝(K-POP) 초격차 전략 가속화한 빅히트 '위버스'와 '브이 라이브'의 단일화는 전무후무한 통합 플랫폼 탄생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위버스와의 플랫폼 통합이 완료되는 시점에 최종적으로 빅히트에 2000억원에 '브이 라인(V LIVE)' 사업을 양도하고 플랫폼 운영 주체인 빅히트 자회사 비엔엑스지분 49.0%를 총 4118억원(신주 3548억원, 구주 57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며 "궁극적으로위버스와 V LIVE가 단일의 거대 K-POP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빅히트측(51%)과 네이버(49%)의 JV성격으로 운영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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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8일 NAVER에 대해 케이팝(K-POP) 초격차 전략 가속화한 빅히트 '위버스'와 '브이 라이브'의 단일화는 전무후무한 통합 플랫폼 탄생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위버스와의 플랫폼 통합이 완료되는 시점에 최종적으로 빅히트에 2000억원에 '브이 라인(V LIVE)' 사업을 양도하고 플랫폼 운영 주체인 빅히트 자회사 비엔엑스지분 49.0%를 총 4118억원(신주 3548억원, 구주 57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며 "궁극적으로위버스와 V LIVE가 단일의 거대 K-POP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빅히트측(51%)과 네이버(49%)의 JV성격으로 운영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는 최근 6개월간 4건의 굵직한 콘텐츠 딜을 성사키켰는데 압도적인 광고시장적 지위가 콘텐츠로 전이되는 과정이라고 판단한다"며 "웹툰 외에도 케이팝, Z세대향 서비스들까지 궁극적으로 글로벌 '탑티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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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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