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한밤 중 25층 아파트 '불'..150여명 대피소동

부산CBS 강민정 기자 2021. 1. 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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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2시 4분 부산 수영구에 있는 2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입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 불로 25평 규모의 A(50대,여)씨의 집이 전소했다.

화재 당시 시커먼 연기가 솟으면서 아파트에 사는 주민 150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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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2시 4분 부산 수영구에 있는 2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28일 오전 2시 4분 부산 수영구에 있는 2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입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 불로 25평 규모의 A(50대,여)씨의 집이 전소했다. 피해금액은 소방이 파악 중에 있다.

화재 당시 시커먼 연기가 솟으면서 아파트에 사는 주민 150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켜 놓고 간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수영구는 새벽시간 화재 발생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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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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