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스승 찾아 이적설 휩싸인 델리 알리 토트넘에 스테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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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망(PSG)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델리 알리(24)의 영입을 그토록 갈망했지만 그의 이적은 난망하다.
게다가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도 알리가 런던을 떠날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 않고 있으며, 만약에 이적이 이뤄지면 이는 "대단히 놀랄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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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알리가 현재 토트넘에서 잃어버린 주전자리를 되찾으려 분투하고 있는 반면, PSG는 31일 겨울 이적 시한을 앞두고 알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쉽지 않을 것이라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게다가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도 알리가 런던을 떠날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 않고 있으며, 만약에 이적이 이뤄지면 이는 “대단히 놀랄 일”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알리의 PSG 이적 여부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이야기거리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알리의 파리 이적을 적극적으로 막았다는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였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토트넘의 간판으로 활약하던 알리는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특히 이번 시즌들어 탕귀 은돔벨레가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차며 알리는 출전 시간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EPL 4경기 출장이 고작이다. 무리뉴 감독은 알리 또한 EPL 복귀를 통한 명예회복을 위해 맹훈련중이라고 말한다.
무리뉴 감독은 포체티노가 토트넘에서 함께 있을 때 최고의 축구를 조금 했지만 이 달에 그 둘이 재회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스카이 스포츠에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겨울이적이 열렸을 때부터 토트넘에서 아무도 떠나지 않고 아무도 오지 않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적창구 문이 닫히기 전까지 나흘간의 시간이 남았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이적이 벌어지지만 이번에는 그럴 일을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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