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맨유-셰필드전 'KOTM' 선정 [공식발표]

우충원 2021. 1. 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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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셰필드전 'KING'으로 선발됐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맨유는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무패(10승 3무) 행진을 달렸지만 꼴찌 팀을 상대로 패배를 맛봤다.

맨유는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승점 40, 리그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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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셰필드전 'KING'으로 선발됐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맨유는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무패(10승 3무) 행진을 달렸지만 꼴찌 팀을 상대로 패배를 맛봤다.

맨유는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승점 40, 리그 2위에 머물렀다.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41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셰필드는 승점 8을 기록해 19위 웨스트브로미치(승점 11)와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비록 이날 패배를 당했지만 팬들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최고 선수라고 뽑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King of the match'를 선정했다. 팬들 투표로 이뤄지는 것으로 페르난데스는 무려 51.3%의 선택을 받았다. 2위인 존 룬스트럼(18.4%)를 크게 앞섰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페르난데스에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대부분 맨유 선수들과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 / 10bird@osen.co.kr

[사진]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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