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떠난 후 터진 요비치, "난 뛰어나, 증명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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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고기 루카 요비치(2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자신감을 내비쳤다.
요비치는 2017년 여름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며 공식 75경기에서 36골 9도움을 기록했다.
요비치는 27일 독일 '키커'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이곳에서 뭔가를 증명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잘 안다"고 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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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물 만난 고기 루카 요비치(2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자신감을 내비쳤다.
요비치는 2017년 여름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며 공식 75경기에서 36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를 눈여겨 본 레알 마드리드가 201년 여름 6,000만 유로(약 806억 원)에 영입했다. 예상과 달리 가시밭길이었다. 카림 벤제마의 바통을 이어받을 거로 예상됐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시즌 공식 4경기에 출전해 침묵을 지켰다. 지네딘 지단 감독 구상에 없었던 그는 올 1월 프랑크푸르트로 복귀했다.
분데스리가는 요비치에게 딱 맞는 옷이었다. 지난 18일 샬케04와 리그 16라운드에서 후반 17분 교체로 들어와 10분 만에 복귀골을 터트렸다. 추가시간 한 골을 더 보탰다. 23일 빌레펠트전에서 또 골 맛을 봤다. 3경기에서 80분을 뛰며 3골. 이를 지켜본 스페인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요비치는 27일 독일 ‘키커’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이곳에서 뭔가를 증명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잘 안다”고 당당했다.
레알 시절 부진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지단은 감독으로 인간으로서 엄청나다. 그렇지만 스페인어로 그와 잘 소통할 수 없었다. 프랑크푸르트 아돌프 휘터 감독과는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고 소통이 쉽다”면서, “레알에서 부상이나 개인적 문제가 있었다. 뭔가 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로 인해 뛸 시간도 많이 없었다. 무엇보다 레알에서 특수한 압박감이 있었다. 지금까지와 다른 플레이를 요구했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복귀가 답이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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