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불확실성 해소 1분기 가파른 회복 기대-삼성

김태현 기자 2021. 1. 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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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리콜 관련 불확실성이 소멸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문경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나EV 화재 관련 리콜 비용이 지난해 4분기 대부분 반영되며, 향후 실적 불확실성이 소멸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올해 1분기 배터리 수익성 회복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가시화 등이 단기적 모멘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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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리콜 관련 불확실성이 소멸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5만원을 유지했다.

문경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나EV 화재 관련 리콜 비용이 지난해 4분기 대부분 반영되며, 향후 실적 불확실성이 소멸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올해 1분기 배터리 수익성 회복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가시화 등이 단기적 모멘텀"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673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 정도 하회했다. 배터리 부문의 실적이 예상에 못 미쳤다.

기초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56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11월 초 발생한 여수 NCC 가동 중단에 따른 약 1100억원 규모의 기회손실 영향 때문이다.

문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802억원으로 컨센서스(8288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여수공장 재가동과 배터리 관련 리콜비용 소멸이 호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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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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