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백신선진국 이기주의 움직임..포용 되살려야"

김수연 2021. 1. 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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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전 세계 백신의 포용적 공급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21 다보스 어젠다 한국정상 특별회의'에서 "백신 선진국들이 자국민 우선을 내세우며 수출을 통제하는 이기주의적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며 "다자주의와 포용의 정신을 되살릴 때"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 나라가 국경을 봉쇄하고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지며, 백신을 개도국에 공평하게 공급해야 한다는 정신도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강대국들이 각자도생 모습을 보이면 연대와 협력 정신은 무너질 것"이라며 백신 연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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