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남과 다른 아이, 학교에 가다

강인귀 기자 2021. 1. 28.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비한 힘을 가진 11살 오로르.

오로르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아이다.

책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는 '오로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첫 책에서는 오로르와 오로르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면, 이번엔 학교에 다니게 된 오로르의 친구 사귀기와 형사 사건 수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비한 힘을 가진 11살 오로르. 오로르는 소리 내어 말하는 대신 태블릿에 글을 써서 말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눈을 보면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것들, 입 밖에 내지 못하는 혼자만의 생각들, 몰래 두려워하는 것들을 오로르는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오로르는 자신이 읽은 생각들을 소문내지 않는다. 휘두르지도 않는다. 다만 사람들 마음속의 걱정을 읽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어 한다. 오로르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아이다.

책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는 '오로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첫 책에서는 오로르와 오로르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면, 이번엔 학교에 다니게 된 오로르의 친구 사귀기와 형사 사건 수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상이 각박해질수록 우리는 많은 차별과 편견 앞에 서게 된다. 이 책은 '다름'에 대한 다양한 울림을 전달하며 팬데믹으로 움츠러든 마음에 따듯한 온기를 더한다.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 조동섭 옮김 / 조안 스파르 그림 / 밝은세상 펴냄 / 1만7000원



[머니S 주요뉴스]
프로필 사진?… 고은, 앞이 트인 모노키니 '도발'
서현, 고급스런 셋업슈트룩 '8등신 몸매'
정가은, 위장이혼 의혹?… 왜 불거졌나
"뭘 입었지?"… 현아, 뻥뚫린 모노키니 '헉'
한그루 근황 '화제'… 은퇴 후 물오른 미모
박은석, 강아지 상습 파양 의혹… 갑자기 왜?
'이혼' 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논의한다?
양재진 양재웅 "김희철 걱정돼"… 무슨 일?
소연 근황, 깜찍 섹시 레드슈트룩 '빨간맛'
배성재, 결국 퇴사?… "정리되면 말하겠다"

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