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완화기조 유지..파월 "자산규모 축소 일러"
임종윤 기자 2021. 1. 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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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가 제로금리와 자산매입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 연준은 현지 시간 27일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행 0에서 0.25%로 동결하고,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출구전략으로 통하는 테이퍼링, 즉 자산규모 축소는 아직 시기상조라면서, 최근 자산가격의 급등은 정부 부양책과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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