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담뱃값 올리고 술 부담금 검토..건강수명 연장 대책
임종윤 기자 2021. 1. 2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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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담뱃값을 올려 건강수명을 3년 연장한다는 중장기 건강증진 대책을 내놨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27일) 내놓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서 지난 2018년 기준 70.4세인 건강수명을 2030년 73.3세로 연장하기로 목표를 잡고, 이를 위해 담뱃값에 부과하는 건강증진부담금을 세계보건기구 평균 이상으로 인상할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또 주류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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