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꿈의 조합 뜰까.. 린가드 찌르고 황희찬 마무리

이인환 2021. 1. 2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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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열광할 조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위해서 린가드와 황희찬의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만약 웨스트햄이 린가드와 황희찬을 영입한다면 이번 시즌 리그 순위 경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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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국내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열광할 조합. 제시 린가드-황희찬이 뜰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위해서 린가드와 황희찬의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축구 구단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기에 임대 영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웨스트햄 역시 임대를 통해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오는 2022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린가드는 웨스트햄, 셰필드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니스,마르세유 등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웨스트햄 임대가 유력하다.

여기에 웨스트햄은 중앙 공격수로 황희찬마저 노리고 있다. 그는 라이프치히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 분데스리가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자연스럽게 겨울 이적 시장이 시작된 후 황희찬의 임대 이적설이 제기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내 팀들은 물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행도 거론됐다.

독일 매체 ‘키커’는 "웨스트햄이 황희찬 임대를 고려 중이라 전한 상태다"면서 "세바스티안 알레가 아약스로 떠나면서 웨스트햄은 2옵션 공격수를 원한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선택에 달렸다"라고 강조했다.

만약 웨스트햄이 린가드와 황희찬을 영입한다면 이번 시즌 리그 순위 경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현 소속팀에서는 아예 설 자리를 잃었지만 실력은 충분한 선수들이다.

린가드가 패스하고 황희찬이 마무리한 다음 둘이 함께 세리머니. 국내 축구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장면이 나올 수 있을까.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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