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선수들은 여전히 '위기의 남자' 지단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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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여전히 지네딘 지단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27일(한국시각) 스페인 오크디아리오의 수석기자 에두아르도 인다는 엘 치링기토를 통해 "많은 이들이 요즘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단 감독의 사이클이 끝났거나, 선수들이 그를 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다"며 "하지만 드레싱룸 내 분위기는 다르다. 선수들은 나에게 '지단 감독과 함께 죽을 것'이라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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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여전히 지네딘 지단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지단 감독은 위기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렇다할 보강이 없었지만, 성적은 물론 경기력도 기대이하다. 이런 상황에서 지단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몇몇 매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지단 감독의 경질을 바라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하지만 27일(한국시각) 스페인 오크디아리오의 수석기자 에두아르도 인다는 엘 치링기토를 통해 "많은 이들이 요즘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단 감독의 사이클이 끝났거나, 선수들이 그를 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다"며 "하지만 드레싱룸 내 분위기는 다르다. 선수들은 나에게 '지단 감독과 함께 죽을 것'이라고 한다"고 했다. 이어 "세르히오 라모스가 키를 쥐고 있으며, 카림 벤제마, 라파엘 바란, 루카 모드리치 등 주축들도 마찬가지다. 그들 모두 지단 감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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