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 난 아파트 6시간 만에 다시 불..주민 15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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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지 6시간 만인 새벽시간 다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28일 오전 2시8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아파트 꼭대기층인 25층에서 불이 나 1시간17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아파트 불은 전날 오후 8시7분쯤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한 상태였으나, 약 6시간 뒤 다시 불이 났다.
실내공간 25평이 전부 불에 탔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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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지 6시간 만인 새벽시간 다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28일 오전 2시8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아파트 꼭대기층인 25층에서 불이 나 1시간17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아파트 불은 전날 오후 8시7분쯤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한 상태였으나, 약 6시간 뒤 다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입주민 15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실내공간 25평이 전부 불에 탔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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