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부산 아파트 화재로 입주민 150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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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분께 수영구의 한 아파트 25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아파트 입주민 150여 명(75가구)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수영구청은 화재 완진 이후인 오전 2시 59분께 구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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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분께 수영구의 한 아파트 25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아파트 입주민 150여 명(75가구)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A씨의 집 내부를 모두 태워 96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장소는 작업장으로 사용하는 공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수영구청은 화재 완진 이후인 오전 2시 59분께 구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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