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상습 파양 의혹 박은석 "내 잘못 맞다" [연예뉴스 HOT②]

2021. 1. 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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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을 받아온 연기자 박은석이 "사실무근"이라 밝힌 입장을 번복하고 뒤늦게 사과했다.

박은석은 27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싶지 않다"며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박은석의 대학동창이라 밝힌 A씨는 그가 과거 키우던 개를 파양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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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을 받아온 연기자 박은석이 “사실무근”이라 밝힌 입장을 번복하고 뒤늦게 사과했다. 박은석은 27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싶지 않다”며 “한 인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전에 키우던 반려동물들을 지인에 분양 보낸 것에 대해 “동물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있어도 내 잘못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박은석의 대학동창이라 밝힌 A씨는 그가 과거 키우던 개를 파양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은석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말”이라 반박해 논란을 키웠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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