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美 합의 복귀하면 1시간 내 모든 약속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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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이 핵 합의인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에 복귀하면 이란도 즉시 모든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타스님통신은 27일(현지시각) 로하니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 세계는 만장일치로 미국이 의무에 복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이 의무에 복귀하면 우리(이란)은 1시간 내에 모든 의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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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이 핵 합의인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에 복귀하면 이란도 즉시 모든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타스님통신은 27일(현지시각) 로하니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전 세계는 만장일치로 미국이 의무에 복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이 의무에 복귀하면 우리(이란)은 1시간 내에 모든 의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국을 가리켜 "우리는 적의 경제 전쟁이 결국 실패로 끝났으며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그 어느 때보다 확신한다"고도 했다.
JCPOA는 이란 비핵화를 목표로 2015년 이란과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등 6개국 간 서명·비준했다. 이란이 핵 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경제 제재를 해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란이 비밀리에 핵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2018년 5월 합의를 일방적으로 탈퇴하고 대 이란 제재를 복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일방 탈퇴한 이란 핵합의에 복귀하고 이란과 다시 대화할 것임을 공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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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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