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 리뷰] '로테이션 가동' 유벤투스, 스팔에 4-0 대승..준결승 진출

오종헌 기자 2021. 1. 2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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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을 가동한 유벤투스가 스팔을 제압하고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는 2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스팔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유벤투스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43분 파올리르 대신해 맥케니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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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로테이션을 가동한 유벤투스가 스팔을 제압하고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는 2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스팔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유벤투스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모라타, 클루세프스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램지, 라비오, 파올리, 베르나르데스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프라보타, 데 리흐트, 데미랄, 드라구신이 짝을 이뤘고 부폰이 골문을 지켰다. 스팔은 플로카리, 브리놀라, 라니에리 등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6분 모라타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유벤투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33분 클루세프스키가 우측면을 파고든 뒤 후방에서 쇄도하는 프라보타에 공을 내줬다. 프라보타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변화를 단행했다. 유벤투스는 베르나르데스키를 대신해 디 파르도를 투입했고 스팔은 비카리, 라니에리를 빼고 토모비치, 살라를 출전시켰다. 스팔은 후반 21분 플로카리, 에스포시토를 대신해 모로, 발로티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유벤투스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2분 모라타, 프라보타를 빼고 키에사, 산드로를 투입했다. 유벤투스가 3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33분 상대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은 키에사가 침투하는 클루세프스키에 공을 내줬다. 클루세프스키는 침착하게 공을 밀어 넣었다. 

유벤투스는 후반 38분 데미랄을 빼고 다 그라차를 투입했다. 이어 스팔도 마시롤리를 대신해 비비아니를 출전시켰다. 유벤투스는 후반 43분 파올리르 대신해 맥케니를 투입했다. 유벤투스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키에사가 골망을 갈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유벤투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유벤투스(4) : 모라타(전반 16분 PK), 프라보타(전반 33분), 클루세프스키(후반 33분), 키에사(후반 추가시간)

스팔(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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