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클롭 감독과 친구? 아니다. 업계 동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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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선을 그었다.
무리뉴 감독과 로저스 감독은 1월 26일이 생일이다.
무리뉴 감독은 "누누는 나의 선수였다. 로저스 감독은 같은 구단에 함께 있었다. 누군가와 같이 일을 하거나 그 사람을 잘 알 때만 친구다 아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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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선을 그었다.
토트넘은 2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른다. 이를 하루 앞둔 27일 무리뉴 감독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갔다. 이런 상황에서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과 생일이 똑같다. 그에게 축하를 전했느냐. 그리고 위르겐 클롭 감독과는 친한가'라는 질문이 날아들었다. 무리뉴 감독과 로저스 감독은 1월 26일이 생일이다.
무리뉴 감독은 "로저스 감독의 전화번호는 지금 없다. 대신 누누 산투 울버햄턴 감독의 번호는 가지고 있다. 어제 그에게는 생일 축하 문자를 보냈다. 로저스 감독에게는 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누누 산투 감독의 생일은 이들보다 하루 앞선 1월 25일이다. 무리뉴 감독은 "(기자)당신을 통해 로저스 감독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겠다. 생일이 같은 세 친구이다"고 웃었다. 셋 사이의 인연도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누누는 나의 선수였다. 로저스 감독은 같은 구단에 함께 있었다. 누군가와 같이 일을 하거나 그 사람을 잘 알 때만 친구다 아니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클롭 감독에 대해서는 "경기 전 5분, 경기 후 5분 정도 만날 뿐이다. 존중하는 업계 동료일 뿐"이라며 "물론 그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마 그도 마찬가지 생각일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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