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좋아 오또케" 차은우, 문가영 녹인 오또케송 애교'여신강림'

서유나 2021. 1. 2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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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오또케송 애교로 상처 받은 문가영 마음을 녹였다.

1월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13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이 상처 받은 임주경(문가영 분)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이수호는 민낯과 과거 왕따 사실이 폭로된 후 등교 거부를 하고 있는 임주경을 왕자 만화에서 재회했다.

이어 이수호는 임주경을 집에 돌려보낸 뒤 미리 찍어놓은 동영상 하나도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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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차은우가 오또케송 애교로 상처 받은 문가영 마음을 녹였다.

1월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13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이 상처 받은 임주경(문가영 분)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이수호는 민낯과 과거 왕따 사실이 폭로된 후 등교 거부를 하고 있는 임주경을 왕자 만화에서 재회했다. 하지만 임주경은 "너한테 미안하다. 괜히 나 때문에 너까지 애들한테 욕먹고. 그래서 너 못 보겠다"며 고개를 푹 숙이곤 얼굴 보기를 거부했다. 이에 이수호는 "그래도 얼굴 좀 보여주지? 나 여기서 계속 기다렸다람쥐 다람쥐. 이래도 안 웃냐옹이 냐옹이"라며 두 사람만의 추억 있는 개그를 선보였다.

이어 이수호는 임주경을 집에 돌려보낸 뒤 미리 찍어놓은 동영상 하나도 전송했다. "네가 너무 좋아. 오또케 오또케. 네가 너무 예뻐. 오또케 오또케. 한 번 웃어 볼래, 어떻게 생각해. 잔말 말고 웃어. 꺄르르 꺄르르"라는 가사의, 유태훈(이일준 분)에게 배운 '오또케송' 애교였다. 임주경은 이런 이수호의 노력 속 잃어버린 웃음을 완전히 되찾았다. (사진=tvN '여신강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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