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엄마의 폭로, "아들 피자 좋아한다"

이현민 2021. 1. 2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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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의 대명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식생활이 밝혀졌다.

영국 '더 선'은 26일 "호날두의 모친 돌로레스 아베이로가 스페인 방송에 출연해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아베이로에게 신부수업(요리)를 받고 있다. 조지나가 스타의 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올해 초 자신의 SNS에 최고의 선생님(어머니)에게 바칼라우 아 브라스를 배운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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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자기 관리의 대명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식생활이 밝혀졌다.

영국 ‘더 선’은 26일 “호날두의 모친 돌로레스 아베이로가 스페인 방송에 출연해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우리 아들은 피자를 좋아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먹는다. 또, 포르투갈 전통 요리인 바칼라우 아 브라스(대구(생선) 살을 찢어 튀긴 감자, 양파, 달걀 등을 섞은 요리)를 가장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서른 중반이 넘은 나이에도 호날두를 강철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평소 금욕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진 그도 때때로 선을 넘는다. 정크푸드의 대표 주자인 피자를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먹는다. 그 대신 운동 강도를 높여 확실히 소화를 시킨다.

아베이로는 “아들은 피자를 먹고 나서 윗몸 일으키기를 많이 한다”며 잠시 일탈 후 자아를 다시 찾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호날두는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와 피자 섭취하는 것에 죄의식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특히 아들이 탄산음료와 감자튀김 먹는 것을 보면 언짢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매체는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아베이로에게 신부수업(요리)를 받고 있다. 조지나가 스타의 음식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올해 초 자신의 SNS에 최고의 선생님(어머니)에게 바칼라우 아 브라스를 배운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신체 나이는 23세다. 그는 40대에도 계속 뛰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덕이다. 매체는 “호날두는 하루에 6회씩 나누어 소량의 식사를 하고, 낮잠은 5회 청한다. 때문에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생선은 그의 식사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침은 치즈, 소시지, 저지방 요구르트, 과일을 많이 먹는다. 호날두는 정기적으로 운동하며 영양분을 공급해야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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