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장막판 2% 급락중..게임스탑 폭주에 투기 위험(상보)

신기림 기자 2021. 1. 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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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소매업체 게임스탑 폭등에 따른 투기 우려와 실적 실망으로 급락중이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투기적 움직임이 극에 달했다는 우려가 커졌다.

게임스탑, AMC(영화관체인)과 같은 일부 종목들이 폭등하며 규제당국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순손실이 119억달러에 달한다는 실적 보고서가 나온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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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뉴욕증시가 소매업체 게임스탑 폭등에 따른 투기 우려와 실적 실망으로 급락중이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3시 21분 현재 다우는 1.7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는 2.45%, 나스닥 지수는 2.6% 밀렸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투기적 움직임이 극에 달했다는 우려가 커졌다. 게임스탑, AMC(영화관체인)과 같은 일부 종목들이 폭등하며 규제당국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에 백악관은 재무부와 더불어 주식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기제조업체 보잉은 4% 넘게 급락했다. 지난해 순손실이 119억달러에 달한다는 실적 보고서가 나온 여파다. 반도체업체 AMD는 전 거래일 마감 후 나온 실적 호재에 7% 넘게 뛰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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