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SUV.. 국내 車 소비 경·소형차↓·대형·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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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경·소형 자동차 수요는 줄고 RV(SUV + CDV)가 대세로 떠올랐다.
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승용차 시장을 분석한 결과 세단 판매비중은 2015년 58.6%에서 2020년 47.7%로 축소된 반면 RV는 41.4%에서 52.3%로 크게 확대됐다.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 세단비중은 2015년 43.2%에서 2020년 23.5%로 불과 5년만에 수요가 19.7%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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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승용차 시장을 분석한 결과 세단 판매비중은 2015년 58.6%에서 2020년 47.7%로 축소된 반면 RV는 41.4%에서 52.3%로 크게 확대됐다.
SUV 등 RV 판매가 크게 늘어 세단 수요 10.9%가 RV로 이전되는 모습이다. 미국 및 유럽연합(EU) 등 해외 시장에서도 RV 비중이 늘고, 세단 비중이 감소하는 등 세계적인 추세라고 KAMA는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 세단비중은 2015년 43.2%에서 2020년 23.5%로 불과 5년만에 수요가 19.7%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RV비중은 2015년 56.8%에서 2020년 76.5%로 크게 상승했다. 유럽시장도 마찬가진다. 같은기간 세단 비중은 66.7%에서 54.5%가 됐고 RV 수요는 33.3%에서 45.5%로 확대됐다.
국내 세단 경·소형 비중은 크게 줄었다. 경·소형 수요는 2015년 28.8%에서 2020년 15.7%로 13.1%포인트 하락했다. 중형 세단은 2015년 15.8%에서 2020년 12.3%로 3.5%포인트 줄었다. 다만 대형 세단은 2015년 14%에서 2020년 19.8%로 오히려 비중이 늘었다.
협회는 경·소형 세단의 판매비중 감소는 선호도 변화에 따른 수요위축 뿐 아니라 차의 가격이 우리 기업의 높은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생산까지 위축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대형 세단의 비중 확대는 그랜저의 인기 지속, 제네시스 등 고급 브랜드 출시 본격화 및 차종 확대 등으로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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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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