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주민들 똘똘 뭉쳐 만드는 우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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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오는 30일까지 5차례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제안서 접수는 다음달 18일까지로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 사업 계획서와 모임 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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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 모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서울신문]
서울 성동구는 오는 30일까지 5차례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구는 돌봄·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웃 만들기, 함께 배움 등의 유형으로 41개 주민모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 모든 모임에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했다. 일부 모임은 마스크와 마스크용 스트랩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눠 주는 온정을 실천하기도 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개 주민모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씨앗기’, ‘새싹기’, ‘활동지원’, ‘골목공동체 만들기’, ‘사회문제 해결형’, ‘동 이웃만들기’ 등 6개 유형에서 8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설명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했으며 순차적으로 화상회의 앱 줌을 이용한 영상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소규모 현장 설명회는 마을자치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선착순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제안서 접수는 다음달 18일까지로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 사업 계획서와 모임 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꿈들이 우리 성동구 모든 이웃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그림처럼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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