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 연준, 제로 금리 동결.."고용 회복 속도 완만해져"

김혜영 기자 2021. 1. 2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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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으로 어제(27일) '제로 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연준은 어제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연준은 코로나19의 전 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자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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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으로 어제(27일) '제로 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연준은 어제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제로 금리를 결정한 이후 7번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입니다.

당시 연준은 코로나19의 전 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자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최근 몇 달 동안 경제활동과 고용의 회복 속도가 완만해졌다"며 "팬데믹의 부정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분야들이 집중적으로 약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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