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위원장 "올림픽 취소, 우리 임무 아냐"

김혜영 기자 2021. 1. 28.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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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코로나19에도 올해 7월 예정된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해 첫 집행위원회 이후 열린 화상 기자회견에서 도쿄 올림픽 취소 등을 고려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추측에 기름을 붓지 않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우리의 임무는 올림픽을 조직하는 것이지 취소하는 것이 아니"라며 "이는 우리가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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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코로나19에도 올해 7월 예정된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해 첫 집행위원회 이후 열린 화상 기자회견에서 도쿄 올림픽 취소 등을 고려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추측에 기름을 붓지 않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우리의 임무는 올림픽을 조직하는 것이지 취소하는 것이 아니"라며 "이는 우리가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올림픽이 열릴지 추측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는 올림픽이 어떻게 개최될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이 개최될 7∼8월 도쿄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많은 조처를 담은 내용을 다음 달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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