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발렌시아, 세비야에 전반부터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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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만 세비야가 3골을 터트리며 3-0으로 앞섰다.
전반 20분 세비야가 손쉽게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2분 더 용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세비야가 확실히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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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45분 만에 이미 승기가 넘어갔다.
발렌시아는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0-2021 스페인 코파 델 레이' 16강전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에만 세비야가 3골을 터트리며 3-0으로 앞섰다.
원정팀 발렌시아가 주전 선수를 대거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음에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압박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세비야에 맞섰다.
이런 흐름은 잠시였다. 이내 세비야가 세비야답게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전반 20분 세비야가 손쉽게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장신 공격수 루크 더 용이 타점 높은 헤더로 득점했다.
전반 32분 더 용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세비야가 확실히 리드를 잡았다. 왼쪽에서 넘어간 크로스를 수소가 받아줬고 더 용이 원터치 슈팅으로 기회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38분 라키티치가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비수를 맞고 볼이 흘러나온 것을 라키티치가 먼 거리였음에도 감각적인 칩 샷으로 처리해 득점했다. 발렌시아가 활로를 전혀 열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사진=루크 더 용)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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