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토청, 현장에서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국도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 개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일반국도 건설공사 등의 설계 및 시공 시 실무자가 현장에서 실질적 지침서로 활용 될 수 있도록 '국도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서울국토청은 한계상태설계법, 배수성포장 설계 및 시공지침, 결빙취약지역의 설계방법, 터널설계, 동물차단시설, 칼라 유도 노면표지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설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했고, 설계도서에 대한 현장 적용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일반국도 건설공사 등의 설계 및 시공 시 실무자가 현장에서 실질적 지침서로 활용 될 수 있도록 ‘국도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각종 법령 및 지침 변경, 설계기법의 발전 등의 여건변화로 기존 국도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 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었다.
이에따라 서울국토청은 2016년 이후 개정된 법령, 지침, 규정, 설계기준 및 품셈 등의 변경요인을 반영하고 도로관리청과 건설기술자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보완해 개정 작업을 마쳤다.
특히 서울국토청은 한계상태설계법, 배수성포장 설계 및 시공지침, 결빙취약지역의 설계방법, 터널설계, 동물차단시설, 칼라 유도 노면표지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설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했고, 설계도서에 대한 현장 적용성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또한 설계 시 단계별 절차, 각종 인허가 협의사항 등을 상세히 기술해 초급기술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서울국토청 관계자는 “설계 실무요령이 전문가 등과 많은 검토와 토론 과정을 거쳐 내실 있게 개정되었으므로 향후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건설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