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첫 여성 부회장 홍은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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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아 이화여대 교수(41·사진)가 대한축구협회(KFA) 첫 여성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KFA는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홍 교수를 포함한 부회장단 등 22명의 임원과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여자 국제심판으로 활동했던 홍 교수는 여자축구와 심판 관련 행정을 책임질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홍 교수 이외에 김병지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51),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56), 이용수 세종대 교수(62)가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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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는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홍 교수를 포함한 부회장단 등 22명의 임원과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 정몽규 회장은 제54대 KFA 회장으로 취임하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여자 국제심판으로 활동했던 홍 교수는 여자축구와 심판 관련 행정을 책임질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여성이 KFA 부회장직에 오른 건 홍 교수가 처음이다. 홍 교수 이외에 김병지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51),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56), 이용수 세종대 교수(62)가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KFA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신아영 아나운서(34), 김진희 경기감독관(40)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이사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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