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호 출항..지루 복귀한 첼시 선발 공개 [스경X라인업]

[스포츠경향]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의 데뷔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간만에 선발로 발탁됐다.

첼시는 2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7일 프랭크 램파드를 대신해 첼시 지휘봉을 잡은 투헬 감독의 데뷔전이다.

투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에두아르 멘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고 실바, 벤 칠웰, 마테오 코바치치, 조르지뉴, 하킴 지예흐, 카이 하베르츠, 칼럼 허드슨-오도이, 지루가 이름을 올렸다.

지루가 타미 아브라함, 티모 베르너를 밀어낸 가운데 벤치로 밀렸던 뤼디거가 실바와 호흡을 선보이게 됐다.

첼시는 8승5무6패(승점 29)로 10위에 내려앉아있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