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곧 전화 통화..바이든 취임 후 처음

김혜영 기자 2021. 1. 2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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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오늘(28일) 새벽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센카쿠 열도가 미국의 일본 방위 의무를 규정한 미·일 안보조약 제5조의 적용 대상임을 재확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북한에 의한 일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생각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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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오늘(28일) 새벽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두 정상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전화 통화에서 이른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미·일 동맹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할 걸로 보입니다.

교도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센카쿠 열도가 미국의 일본 방위 의무를 규정한 미·일 안보조약 제5조의 적용 대상임을 재확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센카쿠 열도는 일본과 중국의 영유권 분쟁 지역으로, 일본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스가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북한에 의한 일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생각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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