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4월 기후정상회의..새 석유 시추 중단"

김혜영 기자 2021. 1. 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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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2일 각국이 참여하는 기후정상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7일) 미 연방 지역에서 새로운 석유와 가스 시추를 중단하는 행정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능한 한 새로운 연방 석유와 가스 임대를 중지하고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도 지시할 계획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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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2일 각국이 참여하는 기후정상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7일) 미 연방 지역에서 새로운 석유와 가스 시추를 중단하는 행정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정 조치에는 화석연료 보조금을 줄이며 빈곤층과 소수 민족을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기후변화 담당 새로운 직위와 정부 기관 간 태스크포스를 만드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능한 한 새로운 연방 석유와 가스 임대를 중지하고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도 지시할 계획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기후 변화, 인종 불평등을 4대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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