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남성들 앞에 서지 않겠다"..'NO 베드신' 선언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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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남성 감독 앞에서 누드신을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BBC에 따르면 키이라 나이틀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명품브랜드 샤넬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남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에서는 베드신을 찍지 않겠다"고 말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베드신을 앞으로 절대 안 찍겠다는 말은 아니다"며 "남성들과의 작업에서는 일부 누드신에 남성적 시선이 담겨 이뤄진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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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남성 감독 앞에서 누드신을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BBC에 따르면 키이라 나이틀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명품브랜드 샤넬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남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에서는 베드신을 찍지 않겠다"고 말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베드신을 앞으로 절대 안 찍겠다는 말은 아니다"며 "남성들과의 작업에서는 일부 누드신에 남성적 시선이 담겨 이뤄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몸에 기름칠을 하고 과도한 신음 소리를 내는 끔찍한 베드신을 찍고 싶지 않다"며 "나는 앞으로 이런 신은 촬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제 두 명의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알몸으로 남성들 앞에서 서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키이라는 "하지만 모성애, 여성의 인생에 대한 영화라면 시도할 의향이 있다"며 "물론 여성 감독이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앞서 키이라 나이틀리는 지난 2015년 딸을 출산한 이후 영화 출연 계약에 '누드 금지 조항'을 추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러브 액추얼리', '비긴 어게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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