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연준 발표에 촉각..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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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발표를 앞둔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3.3포인트(0.14%) 하락한 3만893.78에 거래를 시작했다.
특히 시장은 이날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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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발표를 앞둔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3.3포인트(0.14%) 하락한 3만893.78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2.8포인트(0.33%) 하락한 3836.83에서, 나스닥 종합 지수는 139.5포인트(1.02%) 하락한 1만3486.576에서 출발했다.
보잉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투자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다만 전날 발표된 MS의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마켓워치는 쇼트 커버링(환매수)을 위한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 때문에 일부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시장은 이날 연준의 통화정책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의 정책 방향을 고수할 가능성이 크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양적완화(QE)의 테이퍼링(규모 축소) 실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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