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2월 11일까지 2주 추가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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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내렸던 운항 중단 조처를 연장했습니다.
앞서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뒤 정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영국 히스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 뒤 한 차례 연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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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내렸던 운항 중단 조처를 연장했습니다.
당국과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부는 28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영국발 직항 항공편에 대한 운항 중단 조처를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추가로 연장했습니다.
앞서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뒤 정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영국 히스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 뒤 한 차례 연장한 바 있습니다.
최근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7115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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