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표 발품행정 '시동'..현안들고 또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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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경제·환경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27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허 시장은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소속 이수진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소속 김성환 의원, 정태호 의원, 이성만 의원과 각각 면담을 갖고 소관 위원회별 시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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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야에 진해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 선정 강조
허 시장은 이수진 의원과의 면담 자리에서 창원권역(마산만, 낙동강)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인 도시는 물환경보전법에 의거 비점오염원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 광주, 수원, 김해 등 15개 권역이 이미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허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해맑은 마산만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며 창원권역(마산만, 낙동강)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산자위 소속 김성환 의원, 정태호 의원, 이성만 의원과 연이어 만나 진해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꾸준히 축적해온 경험과 결실을 바탕으로 인구 반등과 경제 V-턴이라는 어느 해보다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목표를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오늘을 살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발 먼저, 한발 앞서 전방위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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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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