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오나라, "김성주는 내가 만난 첫 방송인"..3MC와의 '어설픈' 인연 공개

김효정 2021. 1.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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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가 MC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는 "세 분이랑 찐하게 인연은 없어도 어설프게 다 인연이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34세 김성주와 32세 오나라의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나라는 "전 그때 방송인을 처음 봤다. 생애 첫 인터뷰였다"라며 "당시 처음 보고 인상이 깊어서 계속 지켜봤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점점 성장하시고 어마어마한 분이 됐더라"라고 말해 김성주를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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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나라가 MC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7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시식단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라는 "세 분이랑 찐하게 인연은 없어도 어설프게 다 인연이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과 김성주는 "우리랑 인연이 있냐?"라며 깜짝 놀랐다.

오나라는 "인선 씨랑은 광고를 같이 했다.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잘 통해서 둘이 수다를 떨다가 SNS 팔로우를 했다. 그런데 너무 예뻐졌다"라고 했다. 그러자 정인선이 "그게 딱 '골식' 들어오기 직전이었다"라고 했고 오나라는 "사랑을 많이 받나 보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오나라는 "백대표님의 경우는 소여사와 고등학교 동문이다. 유진 씨랑도 성격이 잘 맞아서 수다를 많이 떨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는 "백종원 대표님은 내가 정말 존경한다. 경영 철학이라든가 경영 마인드를 내 삶에도 적용시켜서 살고 있다"라고 밝혀 백대표를 흐뭇하게 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김성주와는 어떤 인연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나라는 "예전 M본부 아나운서였던 2004,5년도 정도다. 요즘은 따뜻한 곳에서만 방송하시는데 그때는 밖으로만 돌아다니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나라는 "당시 제가 '아이 러브 유'라는 뮤지컬을 할 때 연강홀로 취재를 오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그때가 기억난다고 했고 이에 제작진은 당시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34세 김성주와 32세 오나라의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6년 만에 재회한 것에 김성주는 "어떻게 그걸 기억하냐"라고 깜짝 놀랐다. 이에 오나라는 "전 그때 방송인을 처음 봤다. 생애 첫 인터뷰였다"라며 "당시 처음 보고 인상이 깊어서 계속 지켜봤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점점 성장하시고 어마어마한 분이 됐더라"라고 말해 김성주를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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