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오나라 "김성주와 16년 만에 재회, 32살에 만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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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골목식당' 김성주와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끝으로 오나라는 "김성주와는 MBC 아나운서 시절, 제가 뮤지컬 '아이 러브 유'를 할 때 저희를 취재하러 온 적이 있다"면서 "무려 16년 만에 '골목식당'에서 재회하게 됐다. 처음 본 방송인이라 더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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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오나라가 '골목식당' 김성주와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골목식당'에는 배우 오나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정인선은 "오나라와 SNS 친구"라며 반가움을 표하기도. 오나라는 "저희가 진한 인연은 없어도, 다들 어설픈 인연이 있다. 그래서 더 반가운 것 같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먼저 정인선에 대해 "같은 광고를 촬영한 적 있는데, 말이 너무 잘 통했다. 그래서 몇 시간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SNS 친구도 됐다"면서 "백종원 선생님의 경우, 와이프이신 소유진과 인연이 있다. 소유진과 고등학교 동문이다. 소유진과도 수다를 떨다 친해졌다. 이외에도 대표님의 철학 등을 무척이나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나라는 "김성주와는 MBC 아나운서 시절, 제가 뮤지컬 '아이 러브 유'를 할 때 저희를 취재하러 온 적이 있다"면서 "무려 16년 만에 '골목식당'에서 재회하게 됐다. 처음 본 방송인이라 더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목식당']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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