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의판타집' 이동국x딸들과의 데이트→하이라이트 동운x기광의 2막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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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에서 이동국이 딸 재아, 재시와의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손동운, 이기광은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판타집'에서 이동국과 손동운, 이기광이 판타집에서 보내는 이튿날이 그려졌다.
때마침 이동국이 딸 재아에게 밀리자 "농락당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동국과 재아는 "시간 정하지 않고 마음대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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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에서 이동국이 딸 재아, 재시와의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손동운, 이기광은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판타집'에서 이동국과 손동운, 이기광이 판타집에서 보내는 이튿날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의 딸 이재시와 이재아는 함께 테니스를 즐겼다. 실제 집에 있는 넓은 테니스장에서 부녀는 신나게 스포츠를 즐겼다. 때마침 이동국이 딸 재아에게 밀리자 "농락당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결과는 재아의 승리. 집으로 돌아온 이동국과 재아는 "시간 정하지 않고 마음대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해했다. 이후 딸들과 있던 집에 설아와 수아, 시안이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설수대 동생들은 재아의 집소개에 정신이 없었다.
이들을 두고 이동국은 재시와 함께 장보러 전통시장 데이트에 나섰다. 재시는 "처음으로 아빠랑 장보니까 재밌더라"며 쑥쓰러워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어묵 튀김 먹방부터 시장을 돌아다니는 내내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패널들이 "부럽다", "딸 낳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가족이 다 함께 모여 저녁에 바비큐를 즐겼다. 이에 이동국은 "너네가 좋다고 하니 한번 집을 지어보자"며 자신만만해했고, 아이들은 기대하기 시작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설수대 동생들은 먼저 집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오자 아이들은 울기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들을 보내고 다시 딸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진 이동국. 이에 재시는 "이렇게 셋이 있는게 처음이다"며 좋아했고, 이동국은 "재시와 재아도 아빠가 필요했을 텐데 미안하다. 이제 조금씩 아빠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다"며 지난날의 자신을 반성해 뭉클함을 더했다.
판교에 '아지투'에서 힐링하는 이기광과 손동운의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노천탕을 즐긴 두 사람. 연신 두 사람은 서로의 복근을 자랑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대형견과 산책을 즐기는 등 마치 영화 속 한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밤이 되자 두 사람은 함께 맥주를 나눠마시면서 진솔한 토크 시간이 이어졌다. 손동운은 "자존감이 떨어지던 시기도 있었는데,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더라"며 속내를 밝혔고, 이기광 또한 "두준이나 멤버들과 함께 힐링하고 싶다"며 공감하기도 했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건축가 집주인을 만나 설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며 마무리 지었다.
한편 SBS '나의 판타집'은 출연자가 평소 로망으로 꿈꾸던 '워너비 하우스(판타집)'와 똑같은 현실의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보면서 자신이 꿈꾸는 판타지의 집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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