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1989년생, 올해 33세..동안이라는 말 많이 들어" ('라디오스타')

입력 2021. 1. 2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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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댄서 아이키가 나이를 공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강주은,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대표 김소연,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 댄서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33세가 된 아이키는 이날 결혼 9년 차 주부이자 9살 딸을 둔 엄마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키는 "효연 씨랑 동갑이다. 1989년생이다. 결혼을 한 지 8년 됐다. 동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어느 순간 즐기고 있더라. 어릴 때 대단한 일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어린 척 하다가 오디션에서 나이를 공개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릴 때부터 춤을 췄는데 잘 되지는 않았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했다. 아이를 낳고 1년 후부터 시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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