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임보견 꼬미 "사일을 함께하니 더 마음 아파→다음 생에는 많이 사랑해 줄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승아 임보견 꼬미가 하늘나라로 갔다.
윤승아는 1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꼬미야. 만날 때부터 유독 형제들에 비해 작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사일을 함께 하니 더 마음이 아프다. 힘들었을 텐데 분유도 조금이지만 먹어주고 그만 먹이라고 작은 손으로 누나 손다락도 밀어내고 밀땅도 하고 우리만의 추억들도 생겼다. 그치? 푹 자게 두고 싶었는데 두 시간마다 밥 먹으라고 깨워서 너무 미안해. 다음생에는 건강하게 태어나서 가족 하자. 많이 사랑해 줄게. (어제의 잠든 우리 귀여운 쪼.꼬미)"라는 글과 함께 꼬미 사진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예지 기자]
배우 윤승아 임보견 꼬미가 하늘나라로 갔다.
윤승아는 1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꼬미야. 만날 때부터 유독 형제들에 비해 작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사일을 함께 하니 더 마음이 아프다. 힘들었을 텐데 분유도 조금이지만 먹어주고 그만 먹이라고 작은 손으로 누나 손다락도 밀어내고 밀땅도 하고 우리만의 추억들도 생겼다. 그치? 푹 자게 두고 싶었는데 두 시간마다 밥 먹으라고 깨워서 너무 미안해. 다음생에는 건강하게 태어나서 가족 하자. 많이 사랑해 줄게. (어제의 잠든 우리 귀여운 쪼.꼬미)”라는 글과 함께 꼬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윤승아는 지난 1월 24일 “오늘 친구들과 함께 유기견 아이들을 성견 6아가. 4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아이들이 안정화되는 대로 임보처를 먼저 구하려고 합니다. 또 소식 전할게요”라며 유기견을 구조한 사실을 밝혔다.
이후 1월 26일 그는 “‘임보일기’ 러브는 어제 병원에서 검진을 마친 후 가정 임보로 이동했습니다. 예전에 나나를 같이 임보 해준 저의 지인과 공동육아를 시작했습니다. 러브의 남은 4마리의 아이 중 유독 작은 아이가 있는데 생존율이 낮자고 해요. 2시간에 한 번씩 수유하고 잘 먹고 이겨내서 건강해지기를! 러브도 지금 많이 어색하지만 잘 먹어줘서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4마리의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이 시간을 보내기를 간절히 바라 봅니다. 내일은 브리 소식도 전할게요. #구조에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공유환영합니다 #함께해요 #러브 3살 추정/ 여아. 6.7kg”라는 소식을 전했다.
결국 4마리 중 한 마리였던 꼬미는 하늘나라로 가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꼬미야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렴. 승아님 감사합니다. 마지막 가는 길 꼬미에게 큰 사랑 주셔서” “아가야 담엔 건강하게 태어나자. 강아지별에서 행복하길 바랄게” 등 댓글을 남기며 임보견 꼬미를 추모했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예지 yaez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성훈♥’ 야노시호, 하와이 해변 보이는 대저택에서 여유로운 일상 [SNS★컷]
- 23년 지기 여사친과 5년 동안 외도한 男, 결혼식 전날도 여사친과 잠자리…숨겨둔 쌍둥이까지?(애
- ‘애로부부’ 싱글맘 정가은 “딸 결혼하겠다면 1년 동거부터 권할 것”
- ‘인교진♥’소이현, 깔끔+럭셔리 화이트톤 인테리어 자택에서 “뒹구르르” [SNS★컷]
- 윤상현♥메이비, 캠핑 가능 전원주택 공개‥“‘기생충’ 집인 줄”(슈돌)[결정적장면]
- 윤승아, 양양 죽도해변 133평 하우스 근황 공개 “외부 마감 중…곧 완공 예정”(승아로운)
- “다 벗고 누워 있어요” 시도 때도 없이 관계 요구하는 남편에 불만‘애로부부’[어제TV]
- 아이돌 여배우 C 성형 밥먹듯 “누구신지?”, 母 “호적 파겠다”경고[여의도 휴지통]
- 전혜빈♥치과의사 남편 신혼집 구석구석 공개, 서울숲 뷰 안주 삼는 술장고 부럽다
- 이시영 초호화 럭셔리 집 공개,270도 전망+현대적 인테리어‥전현무 이영자 극찬할만해(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