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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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 한 시민단체 대표가 김 전 대표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한 사건을 넘겨 받아 다음달 1일 고발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성폭력 사건은 지난 2013년 친고죄가 폐지돼 피해자 고소 없이 처벌이 가능하지만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이 김 대표에 대한 형사처벌은 원하지 않고 있어 장 의언이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수사가 중지되거나 각하 결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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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 한 시민단체 대표가 김 전 대표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한 사건을 넘겨 받아 다음달 1일 고발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성폭력 사건은 지난 2013년 친고죄가 폐지돼 피해자 고소 없이 처벌이 가능하지만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이 김 대표에 대한 형사처벌은 원하지 않고 있어 장 의언이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수사가 중지되거나 각하 결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유경 기자 (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7114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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