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70년생 동갑 김구라 새출발 부러워, 동거 쿨해 보여"(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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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새출발하는 김구라에게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저는 30년간 한 사람하고만 살았는데 새출발하는 김구라가 부럽다"며 "결혼 초창기에는 모두가 초보인데 결혼생활을 알았다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다. 김구라 씨가 동거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굉장히 앞서나가시고 쿨하시다"며 웃었다.
이에 김구라는 "새출발 하는데 같이 살아야지"라며 "식은 안 올리고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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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강주은이 새출발하는 김구라에게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1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남편 최민수를 쩔쩔매게 만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강주은이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했다. 강주은은 70년생 동갑내기 김구라를 향해 “우리 친구하기로 했잖아요”라며 “요즘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들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강주은은 “저는 30년간 한 사람하고만 살았는데 새출발하는 김구라가 부럽다”며 “결혼 초창기에는 모두가 초보인데 결혼생활을 알았다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다. 김구라 씨가 동거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굉장히 앞서나가시고 쿨하시다”며 웃었다. 이에 김구라는 “새출발 하는데 같이 살아야지”라며 “식은 안 올리고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게 쉽지 않다. 전임자한테 인수인계를 받았으면 쉬울텐데 다시 시작해야 해서 힘들다”고 털어놨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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