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최고' 벤제마, 리옹 복귀 희망..레알과 재계약 거부

윤효용 기자 입력 2021. 1. 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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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33)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거절할 생각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에 재계약 생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에도 이미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벤제마다.

그러나 선수 생활 마지막은 프랑스에서 보내길 희망하고 있고 이에 레알과 재계약을 거절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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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카림 벤제마(33)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거절할 생각이다. 선수 생활 마지막은 자신의 고향 클럽에서 보내겠다는 의지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에 재계약 생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벤제마의 전 에이전트인 카림 자지리는 최근 '인사이드 고우스'를 통해 "벤제마의 꿈은 리옹으로 돌아가 훌륭한 업적을 세우는 것이다. 주장 완장을 차고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것은 마법과 같은 일이다"고 말했다.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자지리는 "그는 나에게 모든 경기를 뛰겠다고 끊임없이 말했다. 최고의 팀을 떠나 리옹으로 복귀하는 건 시간문제다"며 "그의 가슴에는 리옹이 있다. 필요한 몸상태가 되지 않으면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제마는 리옹 유스팀에서 성장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1군 주포로 활약했다. 리옹에서 4번의 우승을 경험했고 2007-08시즌에는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2009년부터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리그 우승 3회, 챔피언스리그 4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이미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벤제마다. 그러나 선수 생활 마지막은 프랑스에서 보내길 희망하고 있고 이에 레알과 재계약을 거절한 생각이다. 계약은 2022년 여름에 종료되고 이후 자유계약으로 리옹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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